티스토리 뷰

반응형

목차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소개 및 줄거리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는 2014년 10월 8일 날 개봉한 '임찬상' 감독의 영화이다. 영화는 1990년대에 박중훈 배우와 (故) 최진실 배우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영화의 장르는 멜로/로맨스고 영화의 러닝타임은 111분이다. 그리고 영화에는 조정석배우와 신민아배우가 출연하여 부부의 연기를 펼쳤다. 영화는 줄거리는 우선 각 챕터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은 4년의 연애 끝에 부부가 되었다. 그들은 결혼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신혼생활은 행복하다. 영민은 공무원이다. 공무원 일을 하면서 그는 글도 쓴다. 어느 날 영민의 직장에 과거 영민이 짝사랑한 '승희'가 오게 된다. 승희는 멋진 여성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날 영민은 승희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먹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집들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미영은 승희를 처음 보게 된다. 그리고 신혼생활을 계속하는 중에 서로에게 불만은 조금씩 쌓여 간다. 그리고 미영은 남편과 함께 영화관에 갔다가 그녀의 학교후배 '준수'를 우연히 마주친다. 준수를 본 영민은 질투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둘의 결혼생활은 계속된다. 어느 날 영민은 신인문학상을 받게 된다. 신인문학상 수상을 하러 간 영민은 수상소감을 하면서 자신의 아내 미영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섭섭한 미영은 밖으로 나와 영민이 쓴 글을 보게 된다. 미영은 왠지 모를 쓸쓸함을 느낀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생활은 계속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미영은 많이 아프게 되고 미영은 자신에게 무관심한 영민에게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된다. 미영이 병원에 입원을 하는 동안 둘은 잠시 떨어져 있게 된다. 그러면서 영민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게 된다. 그렇게 둘은 화해를 하게 되고 둘 사이에는 이쁜 아기가 생기는 행복한 결말로 영화는 끝이 난다.

현실적인 챕터

영화의 챕터의 주제가 좋았다. 결혼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우선 첫 번째 챕터는 집들이다. 결혼을 하면 보통 그들만의 새로운 예쁜 집을 마련한다. 그 새로운 집에서 그들은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집들이 문화가 있다. 새로운 집에 주변사람들을 초대하여 같이 집도 구경하면서 맛있는 식사를 같이한다. 하지만 손님들을 초대하면서 생기는 여러 불편사항 때문에 많은 신혼부부들이 다툼을 하기도 한다. 영화 속 그다음 챕터는 잔소리이다. 영화 속에서 미영은 영민에게 사소한 생활습관에 대하여 말한다. 한 공간에 살게 되면서 각자 다른 생활습관들을 맞추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영화에서는 집들이, 잔소리 외 다양한 챕터로 주제를 나누어서 영화를 전개한다. 각 챕터는 영화 속에서 영민과 미영처럼 신혼부부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다툼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다. 하지만 이들은 잘 대처한다. 그들은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한다. 이것이 결혼 생활의 현실이다.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싸웠어도 잘 대처하며 풀어가는 것이 결혼생활에서는 중요하다. 이처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는 많은 신혼부부들이 공감할만한 각 주제들로 영화를 구성하여 많은 신혼부부 혹은 부부들이 겪은 현실적인 결혼생활의 문제점을 잘 표현한 영화이다.

영화 평가와 공감한 명대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8.39 (2023년 12월 기준)로 좋은 평점을 받았다. 그리고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공감 가는 대사가 많아서 좋았다', '부부가 된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원작만큼 좋았던 리메이크영화이다', 등등 여러 반응과 평가를 남겼다. 영화에서는 관객들이 평을 남긴 것처럼 좋은 대사나 공감가는 대사가 많았다. 먼저 미영이 아팠을 때 한 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했다. 같이 있는데도 외로운 것이 오히려 더 외롭고 무섭다는 미영의 말은 가슴이 아픈 대사이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은 듯한 기분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리고 이런 아픔을 겪은 사람들은 미영의 대사에 많은 공감을 했다. 그리고 다음으로 영화를 본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대사는 바로 영민의 독백이다. 영민은 아직 사랑이라는 것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저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하는 영민의 독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 안다고 표현하지 않고 아직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영민의 독백은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을 것이다. 영민의 말처럼 사랑이라는 것은 알 수 없는 깊이를 가진 감정이다. 사랑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크고 넓고 때로는 알 수 없는 미지의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미영의 말과 영민의 말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했다고 생각한다.

반응형